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정부 폭스바겐 인증취소 차종 강력한 행정처분

폭스바겐 인증취소 차종 아우디 A5 스포트백 35TDI.



정부가 폭스바겐 인증취소 차종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을 예고하고 있다.

환경부는 2일 '배출가스 조작 의혹'과 관련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32개 차종 8만3000대에 대해 인증취소와 판매정지 처분을 내렸다.

폭스바겐 인증취소 차종은 국내에서 인기 모델도 포함되어 있다. 폭스바겐코리아가 불법으로 위조한 서류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배출가스 성적서 위조가 24개 차종으로 가장 많고, 소음 성적서 위조 9종, 배출가스·소음 성적서 중복 위조 1종 등 매우 다양하다. 자동차 엔진별로는 경유차가 18개 차종(유로6 16개 차종·유로5 2개 차종) 29개 모델이고, 휘발유차는 14개 차종 51개 모델이다.

이번 서류 위조에 따른 인증 취소 차량 8만 3000대와 지난해 11월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에 따른 인증 취소 차량 12만 6000대를 합치면 무려 20만 9000대에 이른다. 이는 폭스바겐코리아가 2007년부터 국내에서 판매한 30만 7000대의 68%에 해당한다.

또 환경부는 이와는 별도로 배출가스 성적서를 위조한 24개 차종 47개 모델 5만 7000대에 과징금 178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인증 취소된 32개 차종 중 소음성적서만을 위조한 8개 차종 2만6000대의 경우에는 소음·진동관리법에 과징금 부과조항이 없어 제외됐다.

폭스바겐 인증취소 차종 골프 GTD BMT



이번에 폭스바겐 인증취소 차종 중 A5 스포트백 35 TDI 콰트로 3개 모델은 2015년 10월부터 도입한 환경부 수시검사 과정에서 무단으로 전자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를 변경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A5 스포트백 35 TDI 콰트로 3개 모델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에서 5800대 판매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폭스바겐코리아에 수시검사 불합격을 통보하고 구형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차량에 신형 소프트웨어로 변경하도록 리콜 조치를 명령했다. 구형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차량은 질소산화물을 저감하기 위해 장착된 선택적 촉매환원장치(SCR)에 문제가 생겨도 경고등이 켜지지 않는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