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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자동차 부품 업체 갑을메탈 올 상반기 영업익 28억원 기록

자동차용 전장 부품 및 전선소재 제조 전문회사 갑을메탈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2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3억원) 대비 903%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753억원으로 같은 기간 26% 감소했다. 순이익은 적자에서 2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갑을메탈 관계자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종속회사였던 코스모링크의 지분 매각으로 매출액은 줄었지만 원가 절감과 재무구조개선을 통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추세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갑을메탈은 전선 소재를 생산하는 메탈사업부와 자동차용 모터와 모터코어 등 전장품을 주로 생산하는 전장사업부로 구성됐다. 전장사업부는 이란을 포함한 중동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인수합병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인도 전장품 회사를 인수하기 위한 입찰을 진행하기도 했다.

박한상 갑을메탈 대표이사는 "전장사업부는 올해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부품사업 관련 제품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갑을오토텍, 동국실업, 코스모링크, 갑을알로이 등 갑을상사그룹의 자동차부품 및 소재 관련 계열사와 협업하며 올해 분기별 흑자달성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갑을메탈은 전선소재를 생산하는 메탈사업부와 자동차용 전장 부품 사업인 다품종 고품질의 자동차용 모터와 모터코어 등 전장품 등을 생산하는 전장사업부로 구성됐으며 자체 기술연구소를 두어 지속적인 R&D 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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