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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대한항공 항공기 제주공항서 앞바퀴 펑크…인명피해 無·배편 이용객 영향 미미

제주공항.



대한항공 항공기가 11일 제주공항 착륙 도중 바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9일 오전 11시 57분쯤 일본 나리타에서 제주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KE718편(737-900기종)이 착륙 후 앞 바퀴가 터지는 사고가 났다. 항공기에는 일본에서 온 승객 147명이 타고 있었고 부상자는 없었다.

현재 항공기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으며 타이어 교체도 끝낸 상태다.

대한항공 측은 "항공기가 활주로에 내린 후 이동하는 도중 바퀴가 터졌다"며 "승객들은 부상자 없이 차례로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 터미널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사고 항공기가 자력으로 활주로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서 제주공항 활주로는 1시간14분까지 1시간 17분 동안 폐쇄됐다. 이로 인해 이 시간 제주공항에 내리려던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겼다.

한편 이 사고로 인해 오후 12시18분부터 제주공항 주활주로가 폐쇄됐으며 제주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던 항공기가 회항하는 일이 빚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제주여객터미널도 문의 전화가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여객터미널은 활주로 폐쇄 시점인 낮 12시부터 1시 사이 문의 전화가 급증했다.

제주여객터미널 관계자는 "성수기라 문의전화가 대체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1시간 가량 큰게 증가했다"라고 말한 뒤 "그러나 배편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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