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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한국공항공사 하계 성수기 특별교통대책반 설치·운영

한국공항공사는 2016년 하계 성수기를 맞아 본사를 비롯한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반'(7.22-8.7, 17일간)을 설치·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책반 운영은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중 공항을 이용하는 예상 여객은 국내선 약 317만명(전년 대비 7.1% 증가), 국제선 약 86만명(전년 대비 50.2%증가)인 총 403만명(전년 대비 14.1% 증가)이다.

공사는 하계 성수기 기간에 대비해 김포, 김해, 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의 시설과 장비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여객의 눈높이에서 공항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출·도착 프로세스 등 공항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도 추가로 실시했다.

또 공사는 급증하는 수요로 인한 공항 주차장의 혼잡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버스, 택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대체 이용하도록 항공사에 홍보 SMS발송을 요청하는 한편, 공사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주인님 휴가 잘 다녀오세요! 저도 집에서 푹 쉴게요!'란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의 경우 여객 증가와 국내선 리모델링 공사 등의 영향으로 주말이나 연휴기간에도 주차장이 부족한 현실이기에 성수기에는 더욱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어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공항 관계자는 최근의 전 세계적인 테러 위협 증가에 따른 보안강화 조치로 인해 보안검색에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하여 넉넉한 시간을 두고 공항에 도착·탑승수속 등을 완료하여 항공편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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