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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본격 장마철…롯데렌터카 장마철 차량점검 및 관리 공개

롯데렌터카 정비사가 본격적인 장마 시작을 앞두고 차량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최근 기상청은 올해는 비가 많이 오는 장마가 찾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올 여름 장마는 19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20~21일 서울과 중부지방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보했다. 장마철 차량관리 소홀과 잘못된 운전습관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어느 때 보다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롯데렌터카(구 kt금호렌터카)가 장마철을 맞아 차량 관리 및 안전운전법을 19일 제안했다.

우선 와이퍼 점검이다. 와이퍼 작동 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와이퍼가 지나간 자리에 얼룩이 생길 때, 창유리에 맺힌 물이 잘 닦이지 않을 때는 교체해야 한다.

장마철 차량 내외부의 온도 및 습도의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김서림은 안전운전을 위협하는 요소이다. 김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공조장치 송풍을 전면 유리에 최대로 틀어 습기를 없애주어야 한다. 사전에 에어컨 및 열선을 점검하여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시중에서 판매되는 김서림방지제를 뿌리는 것도 방법이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신문지를 바닥에 깔아주면 습기를 없앨 수 있어 장마철 발생하는 눅눅한 차 안 냄새를 없앨 수 있다.

타이어는 비가 올 때 발생하는 수막현상을 막기 위해 공기압을 10% 정도 올려 노면과 마찰력과 접지력을 높여주는게 좋다.

빗길에서는 속도를 줄이는 게 가장 안전한 운전방법이다. 비가 오면 맑은 날 대비 운전보다 시야가 절반 이하로 줄어들고 빗길에서의 제동거리는 평소 대비 40~60%까지 증가한다. 또한 수막이 형성되어 차량제어가 힘들다. 따라서 차간거리를 평소 대비 1.5배 이상 길게 유지해야 하고 30~40%정도 감속 운전하는 것이 좋다.

장마철 폭우로 인하여 도로가 침수된 경우 절대로 지나가지 말고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차량 엔진룸에는 엔진 및 ECU 등 차량에 중요한 부품들이 있어, 물이 닿으면 차체에 심각한 손상을 가져오게 된다.

불가피하게 침수된 지역을 지날 때는 속도가 높으면 물의 저항 및 타이어에 수막현상이 발생하여 차량이 제어되지 않을 수 있으니 저단기어를 사용하여 신속하게 지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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