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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하이브리드 강자' 도요타 모터스포츠 활동 전개… 퍼포먼스 경쟁력 키워

10일 일본 나고야 남부에 위치한 스즈카 서킷에서 슈퍼 내구 레이스 출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도요타 가주 레이싱 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나고야(일본)=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세계 하이브리드 차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도요타자동차가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전개하며 퍼포먼스 분야 경쟁력도 키워가고 있다.

도요타는 모터스포츠를 통한 고성능차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도요타 직원, 매카닉, 엔지니어로 구성된 팀을 구성해 도요타 차량을 가지고 5대륙을 주행하는 '5대륙 주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호주와 북미지역에 이어 올해는 남미, 아시아 등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각각의 대륙의 도로 상황에 맞춰 도요타 자동차를 완성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스즈카 서킷에서 세계 내구 선수권(WEC)에 출전을 앞두고 있는 도요타 가주 레이싱 팀을 만났다. 지난해 4월 가주 레이싱 팀으로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일한 도요타는 직접적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기 가장 좋은 수단인 모터스포츠를 통해 고객 만족은 물론 자체 기술 강화에 나선다.

이마이 토모미 토요타 모터스포츠 마케팅부 매니저는 "우리 팀은 모터스포츠를 통해 '보다 좋은 차 만들기' '사람 만들기' '자동차 팬 만들기' 이 세가지를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흥분,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주'는 일본어 이미지(가즈오)와 동물원을 의미하는 영어 주(ZOO)를 합쳐 만든 조어다. 약 20년 전에 일본내 딜러 쇼룸에 컴퓨터 단말기를 두고 중고차를 보여주고는 했었던 것에 기반해 동물원에서 동물을 자유롭게 보듯 모터스포츠를 즐기게 하겠다는 취지다.

또 모터스포츠 활동이 차 만들기의 진화와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불가결한 것이라고 강조했던 도요타자동차 설립자인 토요다 키이치로(1894~1952)의 신념을 개승해 오고 있다. 키이치로 창업자는 "모터스포츠 활동이 자동차 만들기의 진화, 자동차 산업 발전에 필수적이다"고 거듭 강조해왔다.

이 같은 철학을 기반으로 도요타는 양산차 단련을 위한 다양한 레이스에 참여하고 있다. 양산차 단련을 위한 뉘르부르크링과 5대륙주파, 전일본랠리선수권, 슈퍼 내구 레이스를 비롯해 내년부터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꼽히는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도 참가한다.

뿐만 아니라 기술단련을 위한 세계내구선수권(WEC)과 슈퍼모퓰러, 슈퍼GT를 비롯해 고객이 직접 참가해 체험할 수있는 86레이스, 비츠 레이스(Vitz race), TGR 랠리챌린지 등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도요타는 1999년 참가를 끝으로 WRC에서 은퇴했지만 올해 초 2017년 대회부터 복귀하겠다고 발표했다. 도요타의 WRC 출전 차량은 토요타의 양산 소형 해치백 야리스(Yaris, 일본명 비츠)를 개조한 모델이다.

이마이 토모미는 "도요타 가주레이싱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외 많은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모터스포츠의 즐거움과 주행감에 대해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우승해 시리즈 챔피언에 오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경기가 개최되는 스즈카 서킷은 아시아 최초의 국제 규격 서킷이다. 일본의 3대 주요서킷 중 하나다. 5807㎞에 달하는 서킷에는 17개의 코너가 형성되어 있는데 F1 서킷으로서는 유일하게 코스가 입체로 교차해 까다로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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