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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뜨거운 여름, 내 차에 둔 블랙박스·내비게이션 관리 어떻게?

특수고안된 발열 설계로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팅크웨어 '아이나비 블랙박스'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뜨겁고 습기가 많은 여름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차량 안에 있는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등 전자기기 관리 요령에 운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온과 다습은 전자기기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통상 이들 기기는 높은 온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고, 그에 따른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여름철에 자동차를 장시간 햇볕에 노출시킬 경우 자칫 기기 고장 뿐만 아니라 화재 위험도 우려된다. 습도가 많은 장마철에도 마찬가지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는 영하 10도에서 영상 60도의 온도 사이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차량 내부 온도가 순간적으로 80~9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기기의 외형 변형, 연소, 폭발 등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시중 제품들은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다양한 환경과 온도에서도 무리없이 작동하도록 반복적인 테스트를 거쳐 출시되지만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변수가 많아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등 차량용 기기 관리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선 여름철엔 가능하면 차량을 지하주차장이나 그늘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주차할 경우에는 그늘 주차는 필수적이다. 그늘 주차도 어렵다면 차량을 햇볕 방향과 반대로 놓는 것도 대안이다. 내비게이션, 블랙박스를 수건 등으로 가려놓는 것도 방법이다. 분리가 가능하다면 아예 이들 기기를 전원에서 분리해 보관하는 것도 좋다.

내비게이션 뿐만 아니라 이를 받치고 있는 거치대도 온도가 상승하는 유리창에 오래 부착해 놓으면 흡착력이 떨어질 수 있다.

운전중 내비게이션이 떨어져 손상되거나 사고 위험이 생기는 것이다. 이에 따라 거치대도 따로 분리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 내비게이션의 전원선과 시거잭은 분리하고 배터리 역시 변형, 폭발 위험이 더욱 커 탈부착기능이 있는 경우 분리해놓는 것도 요령이다.

블랙박스는 소모전력이 높을수록 발열에 의한 문제가 발생하거나 자동차 전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구매시 소모전력이 낮은 제품을 고르는 것도 요령이다.

고온에서도 무리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테스트를 거친 파인디지털의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



특히 최근에는 주차시에도 지속적으로 영상 녹화 등이 가능한 블랙박스가 주로 출시되고 있어 소모전력이 낮은 제품이나 특수 고안된 발열 구조로 설계된 것들이 좋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차량을 장시간 야외에 주차해놓을 경우에는 창문을 일부 열어 환기를 시켜놓거나, 차량 운행을 시작하기 전에 에어컨을 가동해 내부 온도를 낮춘후 사용하는 것도 기기들을 잘 관리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탄산음료나 특히 캠핑 등을 갔다온 후 부탄가스를 차량에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뜨거운 여름철에는 반드시 피해야한다. 이들은 차량내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할 경우 폭발위험이 커 차량이 손상되거나 화재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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