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아우디 코리아 준중형 세단 '뉴 아우디 A4' 출시…'더 커지고, 더 가벼워지고, 더 강력해졌다'

아우디코리아가 10일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8년 만에 풀체인지된 뉴 아우디 A4를 공개했다. 모델들이 뉴 아우디 A4를 소개하고 있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다양한 편의 사양 등을 갖춘 준중형 세단 '뉴 아우디 A4'를 10일 출시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8년 만에 풀체인지된 뉴 아우디 A4의 공개했다. 뉴 아우디 A4는 기존 모델 대비 차체는 더욱 커졌는데도 무게는 100㎏ 가량 줄었다. 이는 초고장력 강판의 비중을 최대로 늘리고 곳곳에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의 경량화된 소재를 채용해 무게를 줄였기 때문이다.

디자인은 보다 날렵해졌으며 전면에 수평으로 뻗은 선이 더욱 뚜렷해지면서 강렬한 인상을 더했다. 차 내부는 기존 모델 대비 전장 25㎜, 전폭 16㎜, 실내길이 17㎜가 늘어났다.

뉴 아우디 A4는 최적화된 에어 컨디셔닝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실내 공기를 활성 카본 필터를 통해 여과하고 실내 공기 센서를 통해 온도와 습도 등 쾌적한 상태를 유지, 최상의 운전 환경을 제공한다.

또 아우디 혁신의 상징인 '버추얼 콕핏'이 적용돼 12.3인치 LCD 화면을 통해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상세하고 정교하게 보여준다. 소음 차단 기술 역시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동급 최저 공기 역학 계수(0.26)로 고속 주행 시 풍절음을 최소화하고 방음 전면 유리로 차량 내 소음을 기존 모델 대비 6db 감소 시켰다.

안전 기능도 개선됐다. 승객뿐 아니라 다른 보행자나 차량을 보호하는 '프리 센스 시티' 보조시스템이 적용돼 사고의 심각성을 줄이거나 사고를 완전히 피할 수 있도록 했다. 3단계에 따른 운전자 경고에 따라 충돌이 임박한 경우 브레이크 요동을 통해 긴급 경고를 하고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차가 자동으로 제동한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대표는 "뉴 아우디 A4는 동급 최대 가속 성능과 최고 출력을 자랑하는 파워풀한 주행 성능으로 준중형 세단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44년 동안 이어온 베스트셀링카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시 차종은 '뉴 A4 45 TFSI'와 '뉴 A4 45 TFSI 콰트로' 등의 두종이다. 모두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여기에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결합됐다.

아우디 코리아는 "뉴 A4만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최신 7단 S트로닉 변속기가 적용됐다"며 "경쟁 모델 중 가장 빠른 변속으로 스포티한 주행 성능뿐 아니라 고효율 운행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A4 45 TFSI 모델은 최고 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38.0㎏·m, 정지상태에서 100㎞/h 까지 6.3초 걸린다. 연비는 12.5㎞/L(복합연비 기준)다. A4 45 TFSI 콰트로는 프리미엄, 스포트 2가지 라인으로 출시됐으며 최고 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38.0㎏·m, 정지상태에서 100㎞/h 까지의 가속은 5.8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11.6㎞/L(복합연비 기준)다.

뉴 아우디 A4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4950만~5990만원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