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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코리아 '뉴 아록스 카고·덤프 트럭' 출시…서비스센터 확충 나서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가 27일 인천 경원재 엠버서더 호텔에서 비전 및 고객 가치 확대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성능 상용차를 투입하고 서비스센터 확충에 나선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27일 인천 경원재 엠버서더 호텔에서 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하고 향후 국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는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상용차 브랜드가 되겠다"며 "서비스센터가 두 번째 차를 판다는 얘기가 있을 만큼 서비스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다임러트럭코리아 주력 모델은 유로6 엔진이 도입된 '뉴 아록스 6x4 카고 트럭'과 '뉴 아록스 25.5t 덤프 트럭' 등이다. 뉴 아록스 카고 트럭은 강화된 디젤차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6에 맞춘 6기통 엔진과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 3 변속기를 장착했다. 에어서스펜션을 달아 화물 적재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뉴 아록스 덤프 트럭은 고성능과 경제성을 원하는 국내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510마력과 450마력 등 두 가지 엔진 모델로 선보였다.

다임러트럭은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와 같이 독일 다임러그룹의 계열사다. 유럽에서는 시장점유율 1위, 미국에서는 3~4위를 달리고 있다. 국내에선 콘테이너를 끄는 트랙터 분야에 집중해 왔으나 앞으로는 기본형 짐차인 카고와 건설자재를 싣는 덤프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이 같은 상용차 출시와 함께 고객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는 차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서비스인 '서비스 컨트랙트'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부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최대 26%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해 고객 채택률이 85%에 달한다는 게 다임러트럭코리아 측의 설명. 또한 올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존 17곳에서 19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정기적인 고객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접수된 실제 고객의 의견을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목표는 국내 시장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트럭 브랜드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용차 고객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에 동행하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의 탑-클래스 프리미엄 제품과 고객과 동행하는 신뢰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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