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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김포공항, 세계 공항서비스평가 6년 연속 세계 1위…공항 분위기·공항 접근성 등 우수평가

김포국제공항 전경.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가 운영하는 김포국제공항이 19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개최된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 Airport Service Quality) 시상식에서 중규모(연간 공항이용객 1500~2500만명)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해 공항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김포국제공항은 2010년 처음으로 ASQ에 참여한 이후 올해까지 6년 연속 중규모 공항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세계 유수 공항과의 서비스 경쟁에서 지속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ASQ는 공항시설과 운영의 효율성에 대해 8개 분야 34개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여객청사와 화장실의 청결성, 이용편리성, 공항직원 친절성, 출국심사의 신속한 운영 등 공항운영 수준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미디어아트 랜드마크 조형물인 '달 항아리' 설치 등 컬쳐포트 프로젝트를 통한 '공항 분위기'와 시외버스 예매시스템 구축을 통한 '공항 접근성' 항목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포국제공항은 2017년까지 국내선 여객터미널 리모델링을 통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컬쳐포트 프로젝트를 지속 진행하는 한편 비즈니스항공기 지원센터를 성공적으로 오픈함으로써 동북아의 비즈포트(Biz-port)로 자리매김 할 계획에 있다.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김포공항이 6년 연속 공항서비스 세계 1위를 달성한 것은 오래된 공항시설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공항서비스 제공이라는 공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공사, 상주기관, 항공사, 협력업체 종사원 등 모든 공항 종사자들의 공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지향의 비즈니스 중심 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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