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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블랙데이' 에어부산 이색 행사 진행…자장면·볶음밥 나눔

에어부산 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이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강서구 노인 종합 복지관을 방문해 약 300명의 어르신들에게 자장면과 에어부산 기내식 업체인 천일식품의 볶음밥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4월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이색 행사를 진행했다.

에어부산은 14일 강서구 노인 종합 복지관(부산 강서구 대저동 소재)에서 블랙데이를 맞아 약 300명의 어르신들에게 자장면과 에어부산 기내식 업체인 천일식품의 볶음밥을 대접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블랙데이 자장면&기내식 나눔 서비스'는 에어부산 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이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한편 블랙데이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남녀가 자장면을 먹는 날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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