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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대한항공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나눔경영 철학 따라 지구촌 활발한 나눔 실천

대한항공은 사이클론으로 피해를 입은 피지 이재민들에게 생수 등 긴급 구호품을 지원한데이어 의류 등 구호물품 3톤을 추가로 무상 수송했다. 사진은 지난 3월 10일 대한항공의 긴급 구호품이 KE137편 A330-200 항공기에 실리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나눔의 정신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

대한항공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나눔 경영 철학에 따라 지구촌 곳곳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항공사의 장점을 살려 국내외 재난 구호 현장에 구호품을 신속히 지원하는가 하면 지구촌 환경 개선을 위해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이번엔 남태평양 섬나라 피지 전역을 강타한 사상 최악의 사이클론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지난 10일 긴급 구호품을 보낸데 이어 지난 29일 구호물품 무상 수송에도 나섰다.

대한항공은 피지 대사관측의 수송 지원 요청에 따라 지난 29일 오후 7시 25분 피지로 출발하는 KE137편 A330-200 항공기에 의류 등 구호물품 3톤을 무상 수송했다. 피지에는 지난달 20일 최대 풍속 325㎞/h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남반구 사상 최악의 사이클론'윈스톤'이 상륙해 40여명의 사망자와 인구의 5.5%인 5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대한항공은 앞서 지난 10일 인천발 피지행 여객기로 생수 제주퓨어워터 9000리터(1.5리터짜리 6000병), 건빵 등 구호품을 긴급 지원해 현지 재난대책본부를 통해 이재민에게 전달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미얀마에서 발생한 홍수, 네팔 대지진 등으로 인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각종 생수 등 구호품 지원과 구호물품 무상 수송을 했다.

조 회장은 평소 임직원들에게 "나눔의 정신이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지진, 홍수 등 재해 재난 지역에 구호품을 수송하는 등 인도적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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