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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박동훈 매직' 르노삼성 SM6 국내 중형 세단 시장서 돌풍

르노삼성 SM6.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의 '매직(마술)'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판매·마케팅 대가인 박동훈 부사장이 6년만의 신차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 출시 당시 내세웠던 '5만대 판매 목표'에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다. SM6가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21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달 초 공식 출시된 SM6는 이미 계약 1만6000대를 돌파했다. 그간 출고된 차량 수는 5000대를 넘어섰다. 이 같은 추세라면 박 부사장이 출시 당시 "SM6를 5만대 판매하고 1년간 전 차종으로 10만대 이상 판매실적을 올려 국내 3위에 올라서겠다"는 목표는 무난히 달성될 전망이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업계 3위인 한국지엠(15만8400대)의 판매량 절반을 겨우 넘는 8만 대의 실적을 기록해 이미지를 구겼다.

하지만 올해는 SM6의 흥행 돌풍과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QM3를 바탕으로 내수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실제로 르노삼성은 지난 2월 누적 내수 판매량이 6400여 대에 불과해 한국지엠(2만700대), 쌍용차(1만3600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지만 SM6의 사전 계약 물량이 점진적으로 반영되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특히 SM6는 프리미엄 세단에 걸맞는 품질과 제원을 갖추고도 가격 인상 폭은 최대한 억제해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르노삼성 스스로도 국내 중형차 시장을 부흥시킬 새로운 대안으로 SM6를 적극 내세우며 판촉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여기에 올해 출시된 신형 QM3는 철저히 소비자들의 눈높에 맞춰 지난해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신형 QM3는 유로6 엔진을 적용해 연비를 강화했다. 소형 SUV 중 최고 연비인 L당 17.7㎞를 자랑한다. 주행 중이 아닐 때 엔진이 멈추게 해 연료 소비와 배기가스를 절감하는 오토 스톱 시스템도 적용됐다.

하반기 중형 SUV QM5의 후속모델 'QM6'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어 올해 '박동훈 사장 체제'로 돌입한 르노삼성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부사장은 "수입차 시장의 약진에도 불구하고 SM6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르노삼성은 SM6와 함께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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