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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부동산 호황기 맞은 김해 주목…올해 8400가구 공급

산단(産團) 개발·교통 호재 활발

아파트값 상승세…청약도 인기

김해 율하2지구 B2, S1, S2블록 조감도.



올해 경남 김해시에서는 신규 아파트 8414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김해는 부산, 창원 등 인근 광역도시로 이동이 수월한 지리적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물류센터, 아웃렛, 스포트센터, 워터파크 등을 갖춘 경남 관광, 물류산업의 중심인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오는 8월 착공에 들어가면서 경남권의 새로운 관광도시로 주목받는다.

21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김해시에서 예정된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은 8414가구(임대제외, 일반분양 기준)다. 지난해 공급된 3610가구보다 약 58%가 늘어난 수치다. 부동산이 최대 호황을 맞았던 2002년 8930가구가 공급된 것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많다.

김해에 신규 아파트 물량이 늘어난 이유는 율하2지구, 내덕지구, 진영지구 등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대단지가 조성되기 때문이다. 진해~창원~김해를 잇는 장유~웅동 도로가 부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김해일반산업단지, 대동첨단산업단지, 김해골든루트산업단지 등이 개발됨에 따라 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주택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신규 물량 공급 증가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호재에 힘입어 김해는 아파트값 상승은 물론 청약경쟁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김해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733만원으로 창원 848만원에 이어 경남지역에서 두번째로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김해시는 2005년부터 10년새 3.3㎡당 평균가격이 359만원에서 733만원으로 52%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698만원→985만원)은 30%, 수도권제외지방(386만원→692만원)이 45% 상승한 것에 비해 상승폭이 더 높다.

이 같은 분위기는 올해 첫 분양에서 좋은 청약 결과로 이어졌다. 이달 분양한 '김해외동 협성 엘리시안'은 지난 청약에서 825가구 모집에 5894명이 몰리며 평균 7.1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이어 분양한 '김해장유 경동리인 하이스트'도 평균 2.49대 1로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일대에서는 다음 달부터 신규 공급이 속속 이뤄진다. 한림건설은 김해 진영읍 진영리에 '진영 한림풀에버' 아파트를 4월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최고 27층, 전용 59~84㎡ 58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중심 설계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김해 율하2지구 B2, S1, S2블록에서 2404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7개동, 전용 59~119㎡ 2404가구(예정)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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