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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태블릿에 그래픽카드 연결하는 'X 커넥트' 발표

초박형 노트북 '레이저 블레이드 스텔스'의 주변기기인 외장형 GPU 연결 장치 '레이저 코어'에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AMD X 커넥트'를 이용하는 모습. /AMD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이제 태블릿에서도 외장형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AMD가 썬더볼트3 인터페이스를 통해 노트북, 2in1 제품 등에서 라데온 외장형 그래픽 카드를 연결할 수 있는 'AMD X커넥트' 기술을 11일 발표했다. AMD X커넥트 기술은 이번 라데온 소프트웨어 크림슨 에디션 16.2.2 버전에 포함된 신기능이다. 썬더볼트3는 노트북 등의 USB-C타입을 지원하는 전송속도 40Gbps의 인터페이스다.

일반적으로 노트북과 2in1 PC를 구매할 경우 성능과 휴대성 사이에 고민하는 일이 많다. 얇고 가벼운 제품은 그래픽 성능이 낮고 그래픽 성능이 확보된 제품은 무겁기 때문이다. AMD는 경량 노트북을 썬더볼트3로 외장형 그래픽카드와 연결해 높은 그래픽 성능을 지원한다.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을 지원해 라데온 R9 30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노트북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라자 쿠드리 라데온 테크놀로지 그룹 총괄은 "외장형 GPU 솔루션 AMD X커넥트가 개발됨에 따라 이용자들은 더 이상 휴대성과 성능이라는 두 가지 요소 사이에서 고민할 필요가 없다"며 "레이저가 최근 출시한 초박형 노트북 '레이저 블레이드 스텔스' 제품은 외장형 GPU 연결 장치 '레이저 코어'를 통해 AMD X커넥트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며 "개발 과정에서 AMD와 인텔 썬더볼트 그룹, 레이저 3사의 협력이 이루어진 이례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현재 보유한 기기가 AMD X커넥트 기술이 적용된 GPU, 외장형 GPU 연결 장치 호환되는지는 AMD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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