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키아 프리미어 호텔 동대문' '베니키아 더 에이치 호텔' '베니키아 노블레스 호텔' 등 3개 호텔이 우리나라 토종 비즈니스급 호텔체인 '베니키아'에 신규 가입해 본격적인 홍보마케팅과 객실 판매를 시작한다고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5일 밝혔다.

이들 3개 호텔의 베니키아 체인 가입식은 이날 오후 1시 베니키아 프리미어 호텔 동대문에서 열렸다. 이번 3개 호텔 가입으로 '베니키아' 체인호텔은 일본과 미국 호텔 2개를 포함하여 총 50개(객실 4477실)가 됐다.

베니키아 프리미어 호텔 동대문은 객실수 240실로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있다. 명동, 동대문시장 등 주요 관광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웨딩홀, 비즈니스센터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베니키아 더 에이치 호텔은 객실수 90실로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에 위치한다. 레스토랑과 비즈니스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어 인근 산업단지의 비즈니스 숙박 수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베니키아 노블레스 호텔은 객실수 56실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으며, 코엑스 등 각종 무역 및 금융 시설에 인접해 비즈니스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