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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롯데마트, 쇼핑카트 없이 마트 쇼핑 가능한 스마트스캔 서비스 도입



롯데마트가 15일부터 잠실점·송파점·청량리점에서 카트 없는 쇼핑 '스마트 스캔(Smart Scan)' 서비스를 선보인다.

'스마트 스캔'은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직접 보고 롯데마트 모바일 앱(App)으로 상품 바코드를 스캔 후, 장바구니에 모인 상품을 모바일로 결제하면 매장 배송을 통해 집에서 상품을 받아보는 옴니채널(Ommi-Channel) 서비스다.

스마트 스캔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문 시 2시간 이내 배송을 완료해주는 '즉시 배송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올해 하반기까지 스마트폰이 없는 고객들이나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노년층을 위해 '스마트 스캔 전용 디바이스'를 개발해 매장에 비치할 계획이며, 현재 일부 상품이 이용 불가한 점을 개선해 '점포 내 전(全) 상품'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해당 서비스를 '전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이미 오프라인의 장점과 온라인몰의 편리성을 합친 옴니채널 서비스로 고객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주문 후 매장에서 상품을 확인 후 찾아가는 옴니채널 서비스인 '매장 픽업 서비스'의 경우, 지난해 4분기 서비스 이용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37.6% 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관이 롯데마트 모바일사업 본부장은 "변화하는 국내 유통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만의 강점을 살리고, 온라인의 편리함을 접목시킨 신개념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유통 환경 변화 및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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