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이스타항공 전북 완주군희망발전소2호점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정 선물 구매

전북 완주군희망발전소2호점에서 청정무산김을 생산하고 있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 임직원 구정 선물을 장애인고용 기관을 통해 구매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전체 임직원 1000여명에게 제공되는 구정 선물을 중증장애인 생산품 지정기관인 전북 완주군희망발전소2호점(원장 조병길)에서 판매하는 청정무산김 제품으로 3000만원 상당을 구매하여 장애인들의 자활, 자립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완주군희망발전소2호점은 16여명의 장애인들이 근무하면서 김, 자반, 웰빙소금 등을 판매해 지난해 2억5000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는 소규모 업체다.

이스타항공의 구정 선물 구매는 지난해 추석 선물 구매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향후 장애인고용기관의 물품 구매 품목 등을 넓혀나가 장애인고용기관 성장에 함께 동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완주군희망발전소2호점 조병길 원장은 "이번 이스타항공 구정 선물 구매로 근무하는 장애인 직원들에게 소정의 성과급도 지급 할 수 있게 됐다"며"장애인들이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이어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장애인 지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고용 확대를 통한 장애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는 영업팀, 케이터링팀, 정보시스템 등의 다양한 부서에 총10여명을 입사하도록 했다.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는"지난해 입사한 장애인 직원들도 비장애인 직원들과 다르지 않게 우수한 업무 능력을 보이는 직원들이 많다"며"장애인 직접고용 확대와 장애인 일터의 물품 구매 증대를 통해 장애인 자립 지원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