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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기아차 준대형 프리미엄 세단의 혁신 '올 뉴 K7' 공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전자연구동에 위치한 반무향실에서 연구원들이 올 뉴 K7에 탑재된 크렐 사운드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기아자동차가 이달 말 출시를 앞둔 '올 뉴 K7'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11일 경기도 남양연구소에서 올 뉴 K7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올 뉴 K7은 ▲국산 최초 전륜 8단 자동변속기 장착 ▲엔터테인먼트 기능 강화 ▲ 동급 디젤 최고 연비 구현 등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이날 현대기아차 총괄 PM 담당 정락 부사장은 "K7은 차세대 프리미엄을 향한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열정이 담긴 결정체"라면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프리미엄이라는 단어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전륜 8단 자동변속기 장착

기아차는 7년 만에 올 뉴 K7을 출시하며 고급스러운 승차감과 첨단사양을 담아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서 차별화에 집중했다. 올 뉴 K7은 국산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이전 모델 대비 연비 향상과 함께 프리미엄 세단으로서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극대화했다.

전 세계 완성차 업체 최초로 기아차가 독자 개발에 성공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총 3년 2개월의 연구 기간에 해외 76건, 국내 67건 등 총 143건의 특허 출원 끝에 완성된 최첨단 변속기다. 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다단화를 통해 기어비 폭이 기존 6단 자동변속기 대비 34% 확장돼 저단영역에서는 발진과 가속 성능이 향상되고 고단영역에서는 연비 개선과 함께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했다. 기아차는 이번에 개발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올 뉴 K7에 탑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될 준대형급 이상 고급 세단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수입 대체 효과만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 위치한 변속기 시험실에서 연구원들이 올 뉴 K7에 탑재된 전륜 8속 자동변속기를 테스트하고 있다.



◆운전자 중심 편의사양 강화

올 뉴 K7는 기존 모델보다 넘치는 카리스마와 풍부해진 볼륨감을 자랑한다. 알파벳 'Z' 형상으로 빛나는 독창적인 헤드 램프와 브레이크 램프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운전자의 편의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운전석 앞유리를 통해 주행 정보를 보여주는 '풀 컬러 헤드 업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운전자가 손쉽게 동승석 위치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를 동급 최초로 탑재했다.

또 가지런히 정렬된 센터페시아와 각종 조작 버튼의 구성은 한 눈에 봐도 어떤 기능을 하는 것인지 알 수 있게 했다. 화려함보다는 편의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미국의 최상급 오디오 브랜드 '크렐(KRELL)'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국산 최초로 적용했다. 총 12개의 크렐 스피커와 외장앰프는 탑승객이 원음에 가까운 최상의 입체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기아차 신형 K7 차량 이미지.



◆동급 디젤 최고 연비 구현

올 뉴 K7은 가솔린 모델 2종(2.4 및 3.3), 신규 도입된 2.2 디젤, 3.0 LPi 등 총 4가지 엔진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총 5개로 확대된다.

특히 3.3 가솔린 모델과 2.2 디젤 모델은 고급스러운 승차감이 특징인 람다Ⅱ GDi 개선 엔진과 동급 디젤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R 2.2 E-VGT 엔진이 각각 탑재되고, 국산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동급 최고 수준의 강력한 동력성능은 물론, 고객들이 선호하는 정숙하고 부드러운 승차감과 뛰어난 경제성까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3.3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90마력(ps), 최대토크 35.0㎏·m의 엔진성능을 구현했으며, 공동고시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 10.0㎞/L(18인치 타이어·구연비 기준시10.4㎞/L)로 이전 모델의 3.0 가솔린과 동등한 수준의 연비를 구현했다.

2.2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m, 복합연비 14.3㎞/L(17인치 타이어·구연비 기준시 14.8㎞/L)로 동급 디젤 중 가장 높은 연비를 달성했다.

가격은 2.4 가솔린 모델과 2.2 디젤 모델이 각각 3080만~3110만원, 3360만~3390만원 수준이다. 내비게이션을 제외하는 '마이너스 옵션'을 선택하면 80만원 가량 더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3.3 가솔린 모델은 3480만~3940만원으로 책정됐다. 3.0 LPi 모델은 2640만~31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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