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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경제계 신년인사회]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합병 생각해 본적도 없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해운과 현대상선합병 설에 대해 선을 그엇다.

조 회장은 6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6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합병관련 질문에 "생각해 본적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해운업은 한국 물류 산업에서 필수적이기 때문에 모든 힘을 다해서 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합병은 해운업계가 위기를 겪을 때마다 꾸준히 제기됐던 시나리오 중 하나다.

또 최근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틈새가 벌어져 항공기를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한 진에어에 대해 "철저한 원인조사를 실시해 다시는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대한항공과 똑같이 안전규정을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이른바 '땅콩회항' 파문으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복귀와 관련해 "지금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제계 신년인사회'에는 박근혜 대통령,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안철수 무소속 의원을 비롯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경제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재계 5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권오준 포스코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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