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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완성차 업계 1월 신차 출시로 치열한 경쟁예고…현대·기아차·르노삼성·벤츠 등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외관.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병신년(丙申年) 새해 벽두부터 내수 시장 공략을 위한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다. 특히 올해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돼 자동차 시장이 지난해보다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완성차 업계는 초반 내수 시장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자동차 시장의 블루칩으로 급부상 중인 차량을 연초에 전격 공개한다. 바로 친환경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이다.

현대차는 1월 6일 남양연구소에서 국내 언론 초청 행사를 열고 아이오닉을 공개한 뒤 이달 중순쯤 본격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이오닉의 외관은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주행성능과 연비를 극대화한 디자인 콘셉트 '에어로다이나믹'을 기반으로 완성됐다. 무엇보다 공기의 흐름을 최적화시킨 유선형의 실루엣, 매끈한 면처리로 미래 지향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 'C'자 형상의 독특한 LED 포지셔닝 헤드램프와 이를 감싸는 블랙 가니시를 적용해 아이오닉만의 독창적인 전면부 이미지를 표현했고, 정제되고 깨끗한 느낌의 측면부 라인을 통해 특유의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아이오닉은 친환경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전기,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등 '3대 친환경 파워트레인'이 모두 적용된다.

기아차는 중대형 세단인 K7의 신형 모델을 이달에 출시한다. 2009년 출시 후 7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완전변경(풀 체인지) 모델이다. 기아차는 공식 출시에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신차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아자동차가 2016년 1월 출시할 K7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기아자동차



신형 K7은 하단부 호랑이코 라디에이터 그릴과 Z형태의 LED 포지셔닝 헤드램프가 눈길을 끈다. Z형태의 헤드램프는 날렵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그릴은 젊었던 K7의 이미지에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르노삼성도 1월 신차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차 'SM6(탈리스만)'은 SM5와 SM7의 중간에 해당하는 차급이다. 길이는 4850㎜, 너비 1870㎜, 높이 1460㎜, 휠베이스는 2810㎜를 확보했다. 넓은 실내 공간과 감성적 소재 등 한국 시장의 성향이 적극 반영된 게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150마력과 200마력을 내는 가솔린 터보 엔진에 7단 DCT가 결합됐다. 디젤엔진은 최고 110마력과 130마력을 발휘하며 6단 수동, 혹은 7단 DCT와 조합한다. 최고 160마력의 트윈터보디젤 엔진은 6단 DCT와 짝을 이룬다.

오는 3월 공식 출시되지만 경쟁 모델보다 빠르게 시장에 공개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겠다는 전략이다.

수입차 업체들도 올해 초부터 신차를 잇따라 출시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가 가장 적극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SUV로 올해 포문을 연다. 1월 중형 SUV GLK 풀체인지 모델 '뉴 GLC'와 M클래스 부분변경 모델 '뉴 GLE'를 내놓는다. 먼저 미드사이즈 SUV인 뉴 GLC는 기존 GLK의 풀체인지 모델로 새롭게 디자인된 디자인과 인테리어는 물론 최신 주행보조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최신 직렬 4기통 디젤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가 탑재됐고 경량화와 공기역학을 고려한 차체디자인이 눈에 띈다. 국내에는 GLC 220 d 4매틱과 GLC 220 d 4매틱 프리미엄 2개 모델로 선보일 예정이다.

뉴 GLE는 역동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변모했다. 국내에는 더 뉴 GLE 250 d 4매틱과 더 뉴 GLE 350 d 4매틱 두 종류의 디젤모델이 출시되고 친환경 가솔린 엔진에 멀티 클러치 7단 스포츠 변속기와 퍼포먼스 중심의 사륜 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고성능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63 4매틱 모델 또한 출시된다. 4분기에는 'GLS'와 'GLE 쿠페'도 선보인다.

1월에 신차를 준비한 또 다른 업체는 재규어다. 최근까지도 2월 출시설이 돌았던 재규어의 플래그십 세단 '더 뉴 XJ'의 출시가 1월로 확정됐다. 재규어는 지난달 27일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이자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인 이안 칼럼이 직접 등장해 '뉴 XJ'의 디자인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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