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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아시아나항공, 중국 우시서 '아름다운 교실' 개최…승무원 직업강연과 교육기자재 지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3일 중국 장쑤성 우시시 창안난후씨앙 소학교에서 실시한 아름다운교실 자매결연식에서 학교 학생들과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중국 장쑤성 우시 창안난후씨앙 소학교에서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아름다운 교실은 중국 내 도움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올해 들어 3개, 총 24개 학교가 지정됐다. 결연식에는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 박종석 상하이 총영사관 부총영사, 지쟈핑 우시시 후이샨구 부구장, 장정화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 서명식 후에는 학교 시설물 견학과 함께 아시아나항공과 창안난후씨앙 소학교의 자매결연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컴퓨터 51대와 피아노 1대 등 학습용 교육 기자재를 지원했다. 또 현직 승무원이 직접 직업 강연을 진행하는 등 1일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안병석 본부장은 "아름다운 교실은 중국 전역에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성공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에도 한·중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장쑤성 남부에 위치한 우시는 삼국시대 오나라의 발상지로 중국 3대 담수호 중 하나인 타이후와 주변 유적지가 유명한 곳이다. 또한 우시와 그 인근 쑤저우에는 약 1300개의 한국 기업과 3만2000명의 한국 교민이 거주하고 있어 양국간 관광 및 경제 교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우시 구간에 시즌에 따른 부정기편을 운항해 오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4일 주중 한국대사관 주관으로 베이징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2015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표창' 수여식에서 지역공헌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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