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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제주항공, 3·4분기 매출 1667억원∙영업익 168억원 기록

제주항공이 아시아 최고의 LCC로 발돋움하기 위한 의지를 제주의 자연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표현한 새 BI를 적용해 처음으로 도입한 보잉 737-800 항공기.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3·4분기 매출액 1667억원, 영업이익 16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1425억원, 영업이익 156억원 대비 각각 16.9%와 7.6% 증가한 규모이다. 당기순이익은 126억원이며, 올해부터는 법인세비용 등이 포함돼 전년 179억원보다 29.6%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10.1%이며, 노선별 매출은 국내선이 583억원, 국제선이 98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3·4분기 누적실적은 매출액 4534억원으로 지난해 3780억원보다 20.0%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475억원으로 지난해 197억원보다 140.6% 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지난해 226억원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449억원을 기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여파로 여행수요가 위축된 상황이었지만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전략적인 노선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특정 외부환경의 충격을 흡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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