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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아시아나, 3분기 매출액 1조 5385억원 기록

아시아나항공.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3·4분기 69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3·4분기 매출은 1조5385억원, 영업이익 693억원, 당기순손실은 62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작년 3·4분기 대비 매출액은 0.93%, 영업이익은 5.5% 늘었다.

하지만 달러화가 오르면서 환차로 1367억원의 손실이 발생해 당기순손실 규모가 커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작년 3·4분기에는 1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아시아나항공 별도 기준으로 보면 3·4분기 매출액은 1조3338억원, 영업이익은 31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8.2%, 36.8% 감소했다.

3·4분기 여객부문은 신규기재 도입으로 공급은 늘었으나 메르스 잠재 여파와 유류할증료 수입 감소로 매출액이 827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9.9% 감소했다.

화물부문은 동남아·중국 등 단거리 노선 물동량은 증가했으나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전체적인 수출입 물동량 감소와 유럽 노선 부진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7% 줄었다.

아시아나항공은 4·4분기 여객부문에서 부산-오키나와 노선, 인천에서 다낭·사이판·방콕 등 노선 등 겨울철 인기지역 좌석공급을 늘려 노선 경쟁력을 강화한다.

화물부문에서는 연말연시 물동량이 늘어나는 성수기를 맞아 미주·유럽노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아시아 지역 프로젝트성 전세기 유치를 통해 실적 증대를 이끌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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