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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기아차 스포티지·K5 등 신차 판매 호조…10월 국내판매 전년비 25.9% 증가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기아자동차는 신형 스포티지와 신형 K5 등 신차와 국내 공장 생산 증가 효과로 10월에 26만8954대를 팔았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는 10월에 국내에서 4만6605대, 해외에서 22만2349대를 각각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1%가 늘어난 수치다.

신형 스포티지는 10월에 7585대 팔리며 스포티지 1세대 출시 이래 월간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10월 기아차 누적 판매실적은 국내 42만4139대, 해외 203만2472대 등 총 245만6611대로 전년 대비 1.4% 줄었다.

기아차의 10월 국내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와 신차 효과로 전년 동월 대비 25.9% 증가했다.

신형 스포티지에 이어 스테디셀러 모델인 모닝, 카니발, 쏘렌토가 각각 6365대, 6124대, 5954대 팔리며 등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기아차는 올해 남은 기간에 신형 스포티지, 신형 K5, 쏘렌토, 카니발 등 주력 신차를 앞세워 판매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10월 해외판매는 국내공장생산 분 10만3600대, 해외공장생산 분 11만8749대 등 총 22만2349대로 전년대비 14.2% 늘었다.

해외판매는 K3를 비롯해 스포티지R, 프라이드 등 수출 주력 차종들이 견인했다.

해외시장에서 K3(포르테 포함)가 3만6258대 팔리며 기아차 중 해외판매 1위 차종에 올랐다. 스포티지R이 3만5111대, 프라이드가 3만2377대로 뒤를 이었다.

올해 1~10월 기아차의 해외판매 누계는 203만2472대로 지난해 211만8424대 보다 4.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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