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카타르항공은 오는 6일까지 유럽·아프리카·중동 인기 노선의 비즈니스, 이코노미 클래스를 할인 판매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특가 항공권은 2016년 1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여행을 완료하는 일정으로, 서울 출발 유럽행의 경우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하여 71만 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내년 설 연휴가 포함돼 국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

프로모션 요금은 이스탄불, 취리히,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자그레브, 바르셀로나 등 인기 노선에 적용된다.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 기준, 서울 출발 주요지역 요금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한 최저가가 이스탄불 71만4000원, 암스테르담 73만4700원, 바르셀로나 77만5600원이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해 250만 원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특가 항공권 구입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타르항공 홈페이지(www.qatarairways.com/kr) 혹은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키엥 티엠 옙 카타르항공 한국 지사장은 "이번 특가는 내년 설 연휴를 포함한 넉넉한 여행기간이 장점"이라며 "내년 상반기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카타르항공의 5성급 서비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8년 전 첫 취항 이래 전 세계에서 가장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항공사인 카타르항공은 현재 166대의 최신 항공기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북·남미에 걸쳐 152개의 주요 비즈니스와 레저도시로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