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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볼보, 해치백 '강자'로 부상…라인업·서비스 강화나서

보증기간은 5년 또는 10만km까지 연장제공

볼보 V40 / 볼보 제공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고객의 취향에 한발짝 다가가는 다양한 모델과 확장된 보증기간을 앞세워 국내 수입 해치백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볼보에 따르면 프리미엄 모델인 V40은 엔트리급 트림을 다양화했다. 또 D3 엔진을 탑재한 키네틱과 모멘텀 출시로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8월부터는 수입차 업계 최고·최장 수준의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2030세대가 급부상하면서 업체들은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하고 있다.

볼보 측은 "그 중 해치백이 국내 자동차 시장의 다양화를 이끈 주역"이라고 전했다.

올해 볼보 V40 D3를 포함해 아우디 A1, BMW 1시리즈, 푸조 308 1.6 등의 다양한 해치백 모델이 출시됐다.

볼보 V40은 세련된 외관과 인체공학적 설계가 특징이다.

내관은 운전자가 스칸디나비안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웨덴 브랜드답게 내관 곳곳에는 북유럽 특유의 감성과 실용성이 드러나 있다.

공간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V40 차량의 2열 시트를 완전 평면으로 접히게 만들어 수납을 더욱 용이하게 했다.

쇼핑백 안의 물건이 쏟아지거나 흐트러지지 않게 만들기 위해 트렁크 바닥에 쇼핑백 홀더를 설치했다.

또한 모든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파노라믹 선루프를 탑재했다.

2열 쪽부터 개방되는 파노라믹 선루프의 전동식 블라인드는 강한 햇빛으로부터 운전자의 시야를 보호해준다.

동시에 뒷좌석 고객들에게 개방감을 선사한다.

볼보가 개발한 저속 추돌 방지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 레이더 기반의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도 기본 사양으로 갖췄다.

이밖에도 차량 충돌 시에 시트 포지션을 변경해 경추 부상을 최소화 해주는 '경추 보호 시스템(WPS)', 측면 충돌 시 발생하는 충격을 차량 바디가 흡수·분산해 차량 내부 공간의 변형을 방지해주는 '측면 보호 시스템(SIPS)' 등 안전사양을 전 트림에 적용했다.

아울러 운전자의 주차를 돕는 '파크 어시스트 센서'와 뒷좌석 어린이 안전을 위한 '전자식 뒷좌석 차이들 도어락' 등의 편의사양도 공통 적용했다.

V40 D3는 직렬 4기통 2.0ℓ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50마력과 최대토크 32.6kg·m의 힘을 낸다.

V40 D3 키네틱과 모멘텀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3625만원, 3931만원이다.

이와 함께 볼보는 D3를 비롯한 2016년형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무상 보증기간을 5년 또는 10만km까지 연장 제공하고 있다.

해당 보증 기간 동안 소모성 부품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 패키지는 차량 매매 혹은 증여 등으로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도 잔여기간 승계가 가능하다.

이윤모 볼보 대표이사는 "가격과 서비스에 민감한 V40 구매 고객층을 고려해 가격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게 됐다"며 "특히 '무상점검 서비스 패키지'로 인해 차량 운행 시 오너의 유지비용을 절감시켜주고 차량의 잔존가치를 향상시키는 등 고객 체감형 혜택이 크다는 점을 적극 알릴 방침"이라고 말했다.볼보는 전년 동기 대비 올 8월까지 45% 이상 성장세(1~8월 누적판매 2675대)를 보이고 있어 올해 해치백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보 V40 / 볼보 제공



볼보 V40 / 볼보 제공



볼보 V40 / 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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