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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현대차 투싼 · 쏘나타, 미국 충돌시험서 최고등급 획득

신형 투싼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시험에서 투싼과 쏘나타가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1959년 설립된 IIHS는 미국 내 80여개 보험사가 회원사로 가입해 후원으로만 운영되는 자동차 안전 분야의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이곳에서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충돌시험을 진행하고 차량 안전성을 평가한다.

투싼은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 좌석 안전도 ▲스몰 오버랩 등 5개 평가 항목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충돌 회피 장치 평가에서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투싼은 차체 강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안전사양을 적용했다.

초고장력 강판(AHSS) 적용 비율 확대(18%→51%),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 확대 적용(8.5m→102m), 승객룸 핫스탬핑 공법 적용, 차체 주요 부위의 연결부 강성 강화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쏘나타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을 통해 충돌 회피 장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기존 TSP+로 등급이 상향됐다.

현대차는 이번 시험 결과를 통해 향후 판매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측은 "투싼은 최고 수준의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개발됐다"며 "디자인, 주행성능에 안전성까지 더해져 미국,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 판매 확대에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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