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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방산비리 수사' LIG 공모주 경쟁률 저조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혔던 LIG넥스원이 '방산비리' 수사의 영향으로 공모 청약에서 다소 저조한 경쟁률로 마감됐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LIG넥스원의 일반투자자 공모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은 4.74대1로 집계됐다.

증권사별로는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이 5.15대 1로 가장 높았고 공동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3.87대 1, 인수단으로 참여한 하나금융투자가 2.89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청약증거금도 2491억원에 그쳤다. 앞서 공모가는 7만6000원으로 결정됐다.

LIG넥스원은 지난 1988년 설립된 방위산업체로 휴대용 지대공 무기인 '신궁', 대잠어뢰 '홍상어',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 등을 개발·생산·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육·해·공 전 분야의 무기체계에 대한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각각 1조4001억원, 517억원이다.

LIG넥스원은 당초 이달 9~10일 청약을 진행한 뒤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방산 비리' 악재에 발목이 잡혔다.

지난달 25일 방위사업비리정부합동수사단은 LIG넥스원 본사와 하청업체 등 모두 5~6곳을 압수수색하고 납품 서류 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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