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국민연금, 대우조선 때문에 2천억 손실

국민연금공단이 보유한 대우조선해양 지분 가치 하락으로 5년 동안 200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이 국민연금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지난 2011년부터 2015년 8월까지 대우조선해양에 투자해 입은 손실이 1996억원에 이른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조(兆)단위 손실을 발표한 2015년에만 990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매매손익을 살펴보면 2011년 395억원 손실, 2012년 256억원 손실, 2013년 258억원 이익, 2014년 613억원 손실, 2015년(8월기준) 990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월 15일 대우조선해양이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2조원 이상의 손실을 낸 사실이 알려지자 주가는 하한가(-30%)로 떨어졌다.

이날 국민연금은 미처 처분하지 못했던 444억원을 매도해 8월 말 현재 국민연금은 대우조선해양 지분 0.16%를 보유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