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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證, 대졸 신입 채용 실시…학자금대출 상환 지원

/한화투자증권 제공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청년 일자리 기회 20만+ 프로젝트'에 동참하고자 3년 만에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과거 대졸 신입사원을 인사부서에서 일괄적으로 선발해 수요부서에 배치하는 방식에서 이번에는 사업부별로 각각 자기 부서에 필요한 인재를 따로 선발하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또한 인사부서 담당자, 부서장, 임원만 참여했던 채용심사에 신입사원의 직속상사가 될 대리와 과장급 직원도 포함시킬 방침이다. 지원자들은 우선 대리와 과장급 직원의 심사를 받은 뒤 인사부서 담당자와 부서장 등 임원 심사를 받게 된다.

신입사원은 '입사 후 3개월'의 인턴십 기간 동안 자신을 선발한 부서에서 일을 해보고 그 이후 9개월 동안에는 어느 부서든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일을 해볼 기회를 갖는다.

이처럼 1년의 직무경험 과정을 마친 신입사원은 원하는 부서에 지원하고, 각 사업부도 원하는 직원의 명단을 인사부서에 제출해 조율을 통해 최종 부서가 정해진다.

한화투자증권은 직무별 연봉제를 따르고 있으므로 신입사원 초봉 역시 각 사업부가 재량으로 결정한다.

아울러 한화투자증권은 '학자금대출 상환 지원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신입사원이 입사할 때 자신의 대학 학부 학자금대출 잔액을 회사에 밝히고 5년의 근무기간을 거치면 회사가 4000만원 한도 안에서 대출 잔액을 대신 갚아주는 제도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철학에 맞는 우수한 젊은 인재들을 채용해 장기적 성장동력을 보강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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