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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폭스바겐, 미국서 리콜명령 받은 모델 판매중지

폭스바겐 제타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미국에서 시정조치(리콜)된 디젤차량을 판매 중지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미국에서 리콜명령을 받은 폭스바겐·아우디 차량과 중고차 모델 판매를 중지한다.

판매가 중단된 모델은 2.0 TDI 디젤 엔진을 장착한 차량이다.

폭스바겐 골프·제타·파사트·비틀과 아우디 A3 등에 사용된다.

최근 미국 환경보호청(EPA)는 폭스바겐이 미국 자동차 배출가스 환경기준을 회피하기 위해 폭스바겐과 아우디 상표의 디젤 승용차에 '차단 장치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혐의가 사실로 확정되면 한 대당 최대 3만7500달러(약 4358만원)로 산정해 최대 180억달러(약 21조원)까지 벌금을 부과 받을 수 있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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