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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부동산레이더] 분양시장 틈새면적 전성시대

공간활용도 높은 77㎡·82㎡·108㎡ 등으로 수요층 공략

틈새평면 분양단지 표. 표=더 피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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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건설사들이 최근 천편일륜적인 평면에서 벗어난 이른바 '틈새면적'으로 수요층을 공략하고 있다.

틈새면적은 일반적으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59㎡와 84㎡, 109㎡ 등 주택형보다 약간 크거나 작은 74㎡, 77㎡, 80㎡, 82㎡, 108㎡ 등의 주택형이다. 기존 주택형에서는 보기 힘든 특화 설계와 공간 활용으로 수요층에게 인기가 있다.

아이에스동서(대표 권민석)가 지난 3월에 선보인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의 전용 74㎡ 주택형의 경우 두 개의 침실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시공해 가족 서재형나 침실 통합형 등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내부 공간을 활용하게 한 결과 모든 타입을 제치고 가장 높은 청약률인 109.6대 1(전체평균 12.89대 1)을 기록했다.

지난 달 청약접수를 실시한 '세종 우남퍼스빌'의 전용 50㎡ 타입도 측벽 가구에 위치하는 장점과 함께 침실에 서비스 공간을 들여 가장 높은 44.2대 1(전체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주택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개성있는 공간 활용도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건설사들도 면적을 세분화시켜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올 가을 분양시장에 아파트 물량이 대거 쏟아지는 만큼 건설사들 또한 다양한 틈새면적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이 10월 경북 경산시에서 분양하는 '펜타힐즈 더샵 2차'가 대표적인 예다. 이 단지는 중소형과 중대형에서 틈새면적을 선보인다. 791가구 중 중소형 77㎡타입에서 240가구를 중대형 108㎡타입에서 103가구를 선보인다.

반도건설(대표 권홍사)은 같은 달 다산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에서 82㎡ 틈새면적을 선보인다. 알파룸과 펜트리, 안방서재 등 앞서 공급돼 높은 호응을 받았던 반도유보라만의 설계들도 갖춰진다.

대우건설(대표 박영식)도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에 74㎡형을 내놓는다. 1956가구 중 5% 가량인 108가구가 틈새면적이다.

포스코건설 펜타힐즈 더샵 2차 조감도. 사진=더 피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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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건설(회장 황금추)은 화성 남양뉴타운에서 공급하는 '화성 남양뉴타운 동광뷰엘'에 80·82㎡를 선보인다.

GS건설(대표 임병용)은 '오산세교자이'와 '신동탄파크자이1차'에 틈새면적을 도입했다. '오산세교자이'는 75·83㎡을 선보인다.

83㎡타입은 3면 발코니 확장으로 실사용 면적이 타 상품보다 4~5평 정도 늘어나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신동탄파크자이1차'는 982가구 중에서 절반이 넘는 576가구가 틈새면적이다. 76㎡타입이 392가구, 100㎡타입이 184가구다. 특히 100㎡의 경우 전 가구 남향 배치에 4베이와 알파룸, 팬트리, 마스터존 등 특화 설계가 도입된다.

금강주택(대표 김충재)이 10월 공급하는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주 평형을 74㎡형으로 선택했다. 658가구 중 절반 이상인 442가구가 74㎡형으로 구성된다. 74㎡형은 4베이 구조에 다용도 알파룸과 가변형 벽체, 다양한 수납공간 등 혁신 평면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대림산업(대표 이해욱)도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틈새평면을 선보인다. 전용 44~103㎡, 6800가구 중 초미니로 지어지는 전용 44㎡ 686가구를 비롯해 65㎡, 90㎡, 97㎡, 103㎡ 등을 갖추고 있다.

효성(대표 이상운)은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에서 73㎡타입 559가구를 선보인다. 또 122㎡ 5가구(펜트하우스)와 123㎡ 30가구(테라스하우스) 등도 공급할 예정이다.

일성건설(대표 강영길)도 후평동 주공2단지 재건축아파트 '춘천 일성트루엘 더퍼스트'에 68㎡타입의 틈새면적을 선보인다. 1123가구 중 53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호반건설(대표 전중규)은 '가정 호반베르디움 센트럴' 980가구 중 틈새면적 73㎡타입 593가구를 선보인다.

롯데건설(대표 김치현)의 '성복역 롯데캐슬'도 틈새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 84~99㎡ 아파트 2356가구 규모다. 99㎡ 타입은 판상형으로 3면 개방에 4.5bay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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