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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수입차 20만대 시대 눈앞…수입차 구직시장도 '인산인해'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입사지원과 면접을 하고 있다. / KAIDA 제공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구직자들 사이에서 국내 수입자동차 취업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국내 수입차 판매대수가 2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정재희 KAIDA 회장은 "2013년 수입차 채용박람회는 영업·딜러직군 채용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번 채용박람회는 모집분야를 확대했다"며 "수입차 채용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재 채용을 통해 수입차 업계가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 수는 38개(50개 부스)다.

2013년 첫 수입차 채용박람회는 서울모터쇼와 연계돼 진행됐다.

각 업체마다 채용 규모·지역·직군 등이 상이하기 때문에 KAIDA는 인터넷을 통해 희망하는 수입차 업체에 사전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등록 시스템을 운영했다. 현장에서도 등록이 가능하다.

구직자들은 입사를 원하는 업체부스에서 사전에 제출한 이력서·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면접 전형까지 진행한다.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입사지원과 면접을 하고 있다. / KAIDA 제공



또 수입차 업계의 멘토의 채용설명회와 기업의 인재상 분석·구직자와의 면접을 통해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용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개최된다. 수입차 채용설명회에는 김영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이사와 장성택 BMW코리아 이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KAIDA에 따르면 올해 1~8월 판매된 수입차는 총 15만8739대다.

정 회장은 "1995년 협회 설립당시 수입차 판매대수는 3000대 수준이었다. 올해 수입차 시장은 24만대 판매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KAIDA는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3년에 이어 이번 수입차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윤대성 KAIDA 전무는 "지난 행사에서는 각 참가업체 별로 채용규모가 달랐고 채용박람회를 통해 입사한 사람들도 이직한 경우가 있어서 정확한 취업자수 파악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번 수입차 채용박람회를 통해 각사는 영업, A/S(사후서비스), 기획·마케팅, 일반사무, 신입, 경력직 등을 모집한다.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입사지원과 면접을 하고 있다. / KAIDA 제공



18일 정재희 KAIDA 회장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KAID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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