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메트로신문 이정필 기자] 폭스바겐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다양한 모델을 출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신형 티구안', 스포츠밴 '골프 R-라인', '골프 GTI 클럽스포트' 등을 선보인다.
△MQB 플랫폼 기반으로 설계된 폭스바겐그룹의 첫 번째 SUV, 신형 티구안
티구안은 1세대 출시 후 전 세계적으로 264만대가 판매됐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총 4가지 버전의 신형 티구안이 공개됐다.
스포티한 디자인이 강조된 티구안 R-라인, 온로드용 모델, 오프로드용 튠업 버전,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채택한 티구안 GTE가 추가됐다.
차체 중량은 기존 모델 대비 50kg 줄었다.
넓어진 휠베이스 덕분에 적재 공간은 615ℓ로 늘었다.
뒷좌석을 접을 경우에는 적재공간은 1655ℓ까지 확보된다.
115마력에서 240마력에 이르는 총 8가지 엔진이 탑재된다.
기존 모델 대비 연료효율성은 최대 24%가 향상됐다.
유럽 내 판매는 2016년 4월부터 개시된다.
폭스바겐 골프 스포츠밴 R-라인 / 폭스바겐 제공
폭스바겐 골프 스포츠밴 R-라인 / 폭스바겐 제공
폭스바겐 골프 스포츠밴 R-라인 / 폭스바겐 제공
△골프 스포츠밴 R-라인
폭스바겐은 골프 스포츠밴 R-라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전면부와 도어에 새겨진 R-라인 로고는 내외관 통합 패키지, 외관 패키지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새롭게 디자인한 범퍼와 전용 공기 주입구가 더 스포티해진 것이 특징이다.
폭스바겐은 골프 스포츠밴 R-라인의 대표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요소가 스포츠시트라고 전했다.
좌석 중앙부분의 레이스 패브릭 시트와 측면의 산 레모 초 극세사 시트는 골프 스포츠밴 R-L라인에서만 볼 수 있다.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트 / 폭스바겐 제공
△골프 GTI 클럽스포트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골프 GTI 클럽스포트'도 이번 IAA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탄생 20주년부터 5년 단위로 기념 모델을 출시한 폭스바겐은 이번 골프 GTI 클럽스포트 4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출시로 전통을 이어나간다.
골프 GTI 클럽스포트에 탑재된 엔진은 최고출력 265마력의 힘을낸다.
오버부스트기능을 통해 엔진 출력을 10초 이내에 290마력까지 높일 수 있다.
최고속도는 약 250km/h다.
유럽기준으로 12.3km/ℓ의 연비를 실현했다.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트 내관 / 폭스바겐 제공
골프 GTI 클럽스포트는 새로워진 전면 범퍼와 사이드 실, 리어 디퓨저, 멀티파트 루프 스포일러, 특별한 알로이 휠 등이 특징이다.
트림 스트라이프는 전면 범퍼의 공기 흡입구를 따라 측면으로 이어진다.
사이드 미러 캡 또한 하이 글로스 블랙 컬러를 적용해 더욱 특별한 외관을 연출한다.
골프 GTI 클럽스포트 에디션은 특별히 디자인된 19인치 브레시아 알로이 휠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타탄 패브릭 시트에는 부분적으로 알칸타라 가죽을 사용했다.
스포츠 시트는 레이싱 버킷시트로 등받이와 시트 쿠션에는 허니콤 패턴을 추가했다.
레드 색상의 스티치와 더불어 안전벨트도 레드 색상의 라인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