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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용인에 트레이닝센터 오픈…'아시아 최초'

벤츠 '더 뉴 C220d 4매틱 이스테이트 AMG' / 벤츠 제공



[용인/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1일 벤츠 트레이닝 센터에서 '뉴 트레이닝 센터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했다.

사측에 따르면 벤츠 트레이닝 센터는 수입차 업계 교육 관련 시설 중 최대다.

벤츠 트레이닝 센터는 경기도 고매동에 위치해 있다. 총 사업비 약 250억원이 투자됐다.

벤츠 내에서도 아시아 최초다.

전 세계에서는 독일·프랑스에 이어 세 번째로 지어진 교육 시설이다.

이날 행사에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신임 사장이 참석했다.

그는 고객 만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벤츠의 노력·국내투자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지섭 벤츠 부사장은 신규 트레이닝 센터 건립 배경과 벤츠가 구축한 교육 시스템을 소개했다.

벤츠 트레이닝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 면적 5274㎡의 규모로 만들어졌다.

최대 1만2000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다.

각 층은 승용·상용 관련 기술, 판매 교육 등 분야별 전문 교육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인프라와 장비들을 갖췄다.

트레이닝 센터는 'ㄷ'자 형태로 된 세 개의 건물로 구성된다.

특히, 상용차 실습교육을 수행하기 위해 피트·크레인 또한 마련돼 다임러 트럭 코리아 상용차 교육도 가능하다.

트레이닝 센터에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본사 교육·인증을 거친 총 20명의 강사진과 운영진이 상주한다.

승용, 기술교육, AMT(자동차 기계공학 훈련) 교육, 승용·상용 판매교육,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등의 분야를 담당한다.

또 경력·이력 관리를 도와주는 온라인 경력 관리 시스템은 물론 웹 기반의 원격 교육 시스템도 구축됐다.

실라키스 사장은 "트레이닝 센터가 한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수준의 세일즈·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주춧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벤츠는 차별화된 임직원 역량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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