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대신증권은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9종,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1종, 원금보존추구형 파생결합사채(DLB) 1종 등 총 11종의 상품을 오는 11일까지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대신[Balance] ELS 960호는 KOSPI200과 S&P500을 기초자산으로 충족 요건에 따라 연 25% 또는 연 3.5%, 연 1%의 수익을 지급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ELS 961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8.30%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ELS 962호는 S&P500과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30%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이밖에 S&P500,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963호, KOSPI200,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964호 등 총 9개 ELS 상품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대신 DLS 207호는 금가격, 은가격, WTI유 최근월선물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0%의 수익을 지급하며 DLB 20호는 USD/KRW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7.5%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14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510억원이고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이나 홈페이지, HTS, MTS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