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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임단협 잠정합의안 55.4% 찬성으로 가결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국타이어 노동조합은 8일 기본급 5.8% 인상을 핵심으로 한 '2015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가결시켰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가 55.4%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타이어 노조는 6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투표를 실시했다.

앞서 한국타이어 노사는 4일 생산기능직 기본급 5.8% 인상(정기호봉 승급분 별도), 단협 체결 시 생산기능직 제도개선 격려금 300만원 지급 등에 잠정 합의했다.

양측은 지난 6월 16일을 시작으로 모두 19차례의 교섭을 통해 합의안을 마련했다.

한국타이어 노사는 생산기능직의 기본급을 3.94% 인상하고 정기상여금 600%를 통상임금화 하기로 잠정 합의했으나 지난달 말 조합원의 반발로 백지화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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