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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저의 인생후반기 무엇을 해서 먹고 살아야 하나요?

참모장 남자 58년 6월 20일 양력 오후 6시

Q:메트로 신문이 창동 지하철역에 놓여 있어서 자주 보고 있는데 그중에서 선생님 사주 속으로를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의 고민을 해소 해주시니 불교에서 말하는 지식 보시를 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저의 고민을 말씀드립니다. 58년생인 저는 소기업에서 총무부 일을 맡아 오다가 사장 처남이 들어와 제가 어쩔 수 없이 그만 두게 되었는데 집에 마누라에게는 회사를 그만 두었다는 소리를 못하고 세 달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말을 해야 하는데 무엇을 하여 인생 말년을 가장으로서, 떳떳한 남편으로서 지낼 수 있는지를 부탁드립니다.

A:제비가 날아갈 즈음에 기러기는 떠나는데 사람이 서로 멀리 떨어져 사이가 두텁지 않고 거리가 있어서 서먹서먹한 관계를 두고 연안대비(燕雁代飛)라 합니다. 대운에서 갑자(甲子)대운의 자(子)를 제비로 보고 2015년 을미년(乙未年)의 미(未) 즉 기러기는 서로 반대의 입장이 되어 만나지 못하니 이를 한탄한 다의 운세입니다. 이것이 곧 자미(子未)요 원진(怨嗔)의 관계가 됩니다. 이 두 글자에 해당되는 해설은 도모하는 일이 항상 어긋난다. 제비가 기러기를 만나면 묘지(墓地)에 들고 기러기가 제비를 만나면 절지(絶地)에 들어 되는 일이 없게 되니 불상사가 따르게 됩니다. 회사를 나와서 3달 동안 집에는 알리지도 못하고 지내온 그동안의 심적 고통이 얼마나 견디기 어려웠는지 가히 짐작이 갑니다. 우직하고 고집이 있으며 신용과 의리를 존중하는 사람으로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못하는데 직장을 잃은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동안 소기업에서 일 할 수 있는 운이 지금은 다 소진되어 퇴출을 당 한 것입니다. 근심과 원망의 기운이 서려있는데 원망 심을 버리고 발전을 위한 생각만 하십시오. 처궁에 백호살(白虎殺)이 있으니 육친의 혈광사(血光死)를 언급할 만큼 흉함을 의미하므로 부부사이에 나쁜 일이 암시 되고 암합(暗合)되어 탈재(奪財)를 뜻하므로 사업에 손을 대다가 실패 할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합니다. 자격증에 도전하고 3년 정도 지나면 운세가 회복되니 그때 무엇을 할 것 인가 찾아보십시오. 12신살(神殺)을 인용하면 화개(華蓋),월살(月殺)이 있어서 종교와 관계가 되는 사주구조인데 종교와 관계된 직업과 인연이 되므로 종교서적이나 용품을 취급하는 직장도 노크를 해보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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