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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티웨이항공, 서울·대구서 하반기 공개채용 시작…'65명 최종입사'

티웨이항공에 입사한 승무원과 일반직원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티웨이항공 제공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티웨이항공은 2015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4일 시작했다.

이번 채용은 서울과 대구 두 지역에서 진행된다.

채용 인원은 65여명이다.

채용 직종은 객실승무, 정비, IT(정보기술), 마케팅 등 일반직과 항공 전문직이다.

서류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접수 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13일 자정까지다.

일반직은 서류심사 후 9월 중 실무면접과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객실 승무원은 추가로 수영 테스트를 거친다.

티웨이항공은 10일 오후 2시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채용설명회를 갖고 회사 홍보와 비전, 취업준비 방향 등을 설명한다.

자세한 채용기준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http://www.twayair.com)를 통해 확인 하면 된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3월 보잉737-800 기종 1대를 도입했고 9월 중순과 12월에 추가로 2대를 더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상반기에는 정비, 객실, 운항 및 일반직에서 170여명을 채용 했다.

하반기에도 전문 인력을 채용해 노선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는 대구 현지에서 승무원을 채용해 대구국제공항 취항 확대를 대비 할 방침이다.

또 지방발 항공노선에 대한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진행 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대구를 거점으로 3월 대구~제주 국내선 취항을 시작으로, 오사카, 상하이 등 국제노선을 취항했다.

이를 통해 대구, 경북 지역주민들에게 편리성과 경제성을 제공하고 대구공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고 티웨이항공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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