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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니 휴대폰 시장서 2위로 밀려나

삼성 인니 휴대폰 시장서 2위로 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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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지켰지만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는 2위로 밀려났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 24.2%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32.9%의 점유율을 차지했던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현지 제조업체 에버크로스, 어드밴, 스마트프렌이 나란히 2~4위를 차지했지만 이들 간의 경쟁도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드밴은 1분기 7%의 점유율로 4위를 기록했지만 2분기에는 11%를 차지하며 스마트프렌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어드밴의 선전을 저가 모델의 성공과 FC바로셀로나 스폰서십 등 프로모션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시장 점유율 16.0%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분기에는 21.2%로 1위에 올랐지만 2분기에는 에버크로스(18.5%)에 밀린 모습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의 부진을 인도네시아와 중국 제조업체들의 견제로 중저가폰 판매량이 생각보다 나오지 않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편 올 2분기는 인도네시아에서 4세대 이동통신인 LTE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형성됐다.

이 기간 LTE 기기 판매량은 전분기 보다 300% 가까이 증가하고 분기 기준 처음으로 100만대 가까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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