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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중국경기 부진 한중일 증시 끌어내려

중국발 경기후퇴 우려가 재차 불거지면서 코스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증시가 나란히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1일 27.26포인트(1.40%) 내린 1,914.23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보다 7.05포인트(0.36%) 내린 1,934.44로 출발해 1,930선 안팎에서 맴돌다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가 불거지며 급락세로 돌아섰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와 일치하지만 전월(50.0%)보다는 낮아진 것으로, 2012년 8월(49.2) 이후 3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상하이종합지수도 1.23% 하락한 3166.62로 거래를 마쳤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 역시 오후 들어 급락세를 보인 끝에 3.95%(724.79포인트) 떨어진 13,267.48로 마감됐다.

중국은 전날 증권감독관리위원회 등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자사주 매입을 독려한 데 이어 이날도 15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하는 등 연일 증시 부양책을 내놨지만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들이 14거래일만에 '팔자'로 전환, 2771억원 어치의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62억원 어치를 내다 팔며 19거래일 연속 '셀 코리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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