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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생명보험재단, 경북 음독자살 예방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전달

(왼쪽부터)장준현 김천 대덕면 연화1리 이장, 이정배 새마을지도사, 이진화 김천시의원, 정만복 김천시 부시장,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 염혜정 한국자살예방협회 팀장이 31일 생명보험재단이 경북 음독자살 제로를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하는 자리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제공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31일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연화1리 마을회관에서 경북 지역의 음독자살 예방을 위해 7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농촌 노인들의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잠금장치가 설치돼 있는 보관함을 각 가정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농촌 노인의 음독자살을 막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생명사랑 녹색마을' 선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30개시군, 106개 마을, 4,350개 농가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으며 농약안전보관함이 보급 후 음독자살이 1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는 "우리나라는 2003년부터 OECD 회원국 가운데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며 "재단에서 보급한 농약안전보관함이 우리나라 자살률 감소에도 기여하고 농촌건강을 지키는데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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