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업계

롯데호텔, '더 뉴욕팰리스' 호텔 인수 마무리

>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롯데호텔(대표 송용덕)은 28일(미국 뉴욕 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더 뉴욕 팰리스 호텔' 인수를 마무리 지었다고 27일 밝혔다. 인수대금은 모두 8억500만 달러다. 한화로는 9500억원수준이다.

맨해튼 매디슨애비뉴 더 뉴욕 팰리스 호텔은 55층 건물로 객실 909개, 연회장 23개를 갖추고 있다. 타워층은 6성급으로, 그 외 층은 5성급 호텔로 각각 운영되고 있다.

롯데호텔은 2018년 아시아 '톱3' 호텔 브랜드라는 목표아래 2010년 롯데호텔 모스크바를 시작으로 호찌민, 하노이, 타슈켄트, 괌에 잇따라 호텔을 개관했다. 2020년까지 50개 호텔을 운영한다는 목표다.

롯데호텔은 5월 29일 더 뉴욕 팰리스 호텔에 대한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6월 5일 운영 법인 설립을 거쳐 이달 28일 계획대로 인수를 마무리 짓고 롯데호텔 체인으로서 영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내달 15∼16일 께 '롯데 뉴욕 팰리스'로 이름을 바꾸고 현판식을 열 예정이다.

한편 미 정부 측은 오바마 대통령이 다음달 UN총회에 참석하기 위한 숙소로 해당 호텔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UN국무부 본부 설치 장소로도 롯데 뉴욕 팰리스 호텔을 검토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