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LG전자, HDR 적용 올레드 TV 출시

LG전자, HDR 적용 올레드 TV 출시

LG전자 모델이 HDR 적용 올레드 TV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LG전자 제공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LG전자는 HDR(High Dynamic Range)을 적용한 올레드 TV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HDR은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분석해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하는 기술로 한층 생생한 화면을 구현한다.

올레드 TV는 각각의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뒤에서 빛을 비춰줘야 하는 LCD TV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다. 이 같은 올레드 TV의 독보적인 강점 때문에 올레드 TV는 HDR 기술에 최적화된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HDR 적용 울트라 올레드 TV는 제품 두께가 스마트폰보다 얇은 4.8㎜에 불과하다.

LG전자는 3종의 HDR 적용 울트라 올레드 TV를 포함해 총 4종의 울트라 올레드 TV 신제품을 선보인다. 한층 강화된 울트라 올레드 TV 라인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울트라HD TV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HDR을 적용한 울트라 올레드 제품을 이달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세계 시장에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내달 4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국제가전박람회(IFA) 2015에서 HDR을 적용한 올레드 TV 등 다양한 올레드 TV를 전시한다.

이인규 LG전자 TV/모니터사업담당 전무는 "HDR은 올레드 디스플레이의 특성에 가장 적합한 기술"이라며 "HDR 기능을 적용한 올레드 TV로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