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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시승기] BMW '뉴 X4', '힘+승차감+스피드' 상남자의 SUV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 258마력 힘, 5.8초에 시속 100km 도달

BMW '뉴 X4'





최근 자동차시장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열풍이다. 아웃도어 열풍과 휴가철을 맞아 더욱 주목 받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20% 대에서 올해에는 35%까지 증가했다.

BMW는 스포츠세단과 럭셔리카 개념을 접목한 SUV로 차별화를 하고 있다. BMW는 SAV(Sports Activity Vehicle)라는 새로운 개념을 정의하고 기존 자동차 브랜드와 비교를 거부한다. 스포츠 성향을 강조한 프리미엄 자동차라는 자부심 때문이다.

뉴 X4는 전통적인 세단도 아니고, 전형적인 SUV도 아닌 특유한 세련미가 풍기는 디자인이다.

루프에서 테일까지 쿠페 스타일의 라인으로 기존 SUV와 차별된 모습이다. 날렵하게 이어진 전면부의 키드니 그릴과 헤드램프는 포효하는 사자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그릴과 배기구를 크롬으로 마감해 세련미를 강조한 디자인 패키지인 '엑스라인(xLine)'을 적용했다. 공기저항을 줄이도록 설계한 사이드미러는 방향지시등을 통합해 시인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BMW '뉴 X4' 실내 인테리어.



시승한 모델은 뉴 X4 xDrive30d로 3.0ℓ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이 장착돼 최고 출력 258마력에 최대 토크 57.1㎏.m의 고성능을 자랑한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도달에 걸리는 시간)이 5.8초에 불과해 스포츠카를 방불케 한다.

엑셀러레이터를 살짝 밟는 순간 몸이 뒤로 젖혀지면서 시트에 밀착됐다. 속도계는 시속 100km를 훌쩍 넘어섰다. 스포츠쿠페에서 느낄 수 있는 스피드의 짜릿함을 뉴 X4 30d를 타고 느낄 수 있었다. 언덕 도로를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주행했지만, 차체가 흔들리거나 좌우로 쏠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균형을 잡아나갔다.

BMW가 강조하는 4륜구동 시스템인 xDrive의 효과였다. 저속 구간에서도 디젤차의 특유의 딱딱함 대신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느껴졌다.

공식 복합 연비는 12.2㎞/ℓ지만, 3일간 경인고속도로와 서울 시내 도로 100㎞ 정도를 달린 뒤 찍힌 연비는 11㎞대 초반이었다. 디젤차 치고는 아쉬운 연비이지만, 고성능 차량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문안 한 듯하다.

가격은 뉴 X4 xDrive 20d xLine이 7020만원, 뉴 X4 xDrive 30d M 스포츠 패키지가 86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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