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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반려동물 털관리 탁월한 '그룸툴' 출시…집안 환경 관리 도움

다이슨이 반려동물 털 손질을 위한 그룸툴을 출시했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영국 기술 기업 다이슨이 반려동물 털관리에 탁월한 기능을 탑재한 그룸툴을 18일 출시했다.

다이슨 그룸툴은 직접 반려동물의 털을 청소하고 관리하는 데 최적화되어 반려동물의 털이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빨아들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호환 가능한 제품으로는 다이슨 싸이클론 기술의 최고 혁신으로 꼽히는 다이슨 시네틱을 적용한 DC52 터빈헤드가 있다.

한국인의 약 5분의 1 정도인 1000만 인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

1인 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수가 이전보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현재 1인 가구의 수는 국내 전체 가구수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32%까지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하면 과도하게 발생하는 먼지, 알레르기 유발 물질, 집안에 부유하는 반려동물의 털에서 발생하는 위생 문제를 결코 간과할 수 없다.

이에 다이슨 엔지니어들은 다이슨 DC52 터빈헤드 유선청소기의 강력한 흡입력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그룸툴을 개발했고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발생하는 위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다이슨 시네틱 싸이클론 기술이 적용된 DC52 터빈헤드는 오랜 기간 사용해도 흡입력을 잃지 않는 강력함이 특징이다. 다이슨 시네틱 싸이클론 기술은 끝부분에 5000Hz(헤르츠)의 고주파로 진동하는 팁(tip)이 달려있어 미세먼지를 잘 분리해내기 때문에 반려동물에서 생기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반려동물의 털에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있는데, 주로 반려동물이 스스로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핥거나 단백질이 지방 분비선을 통해 분비되면서 생기는 비듬이다. 또 가정내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도 반려동물의 털에 들러 붙으며 재채기를 유발하는 혼합체의 한 종류로 형성된다. 반려동물들은 여름을 나기 위해 봄에 털갈이 하며 일부 종은 가을에도 털갈이를 한다.

이와 같이 털갈이로 인한 반려동물의 털은 가족들을 괴롭히고 집안 환경을 지저분하게 만들기 쉽다.

토비 사빌 다이슨 미생물학자는 "한국 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동시에 반려동물이 움직이면서 생기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집안에 퍼지면서 위생적으로 신경 써야 할 일도 많아진다. 기존의 애완용 빗은 털 뭉치를 만들어내 이를 청소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다이슨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가득 품은 반려동물의 털을 위생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그룸툴을 설계, 제작했으며 다이슨의 시네틱 싸이클론 분리 기술이 융합되어 건강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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