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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17일 제주항공 대회의실에서 최규남 제주항공 사장(왼쪽 세 번째)과 강선혜 무지개청소년지원센터 소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이주배경청소년 진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주항공 제공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제주항공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과 이주배경청소년 진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항공과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전날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대회의실에서 최규남 제주항공 사장과 강선혜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배경청소년 20명의 진로교육과 직업훈련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제주항공은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직업생활 적응과 사회정착을 위한 한국어교육, 진로교육을 비롯한 정보제공과 상담을 지원한다.

또 이를 위한 훈련비용·장학금 등을 제공한다.

이주배경청소년들은 각종 자격증 취득과 사회적 기업 취업 연계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이주배경청소년은 다문화청소년, 외국인근로자가정 자녀, 중도입국청소년, 탈북청소년 등을 지칭한다.

이들은 해마다 급속하게 증가해 2014년 기준으로 20여만 명에 이르고 있다고 제주항공은 밝혔다.

제주항공 측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사회관계망을 확대하고 직업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한국사회 적응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17일 제주항공 대회의실에서 최규남 제주항공 사장(왼쪽)과 강선혜 무지개청소년지원센터 소장이 이주배경청소년 진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주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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