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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노트5'로 반전 노린다

'갤럭시노트5' / 삼성전자 제공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서 두 제품을 공개했다.

'갤럭시노트5'는 2011년부터 출시되고 있는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제품으로 5.7인치의 대화면과 S펜을 탑재했다.

'갤럭시노트3'부터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5.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오고 있다.

'갤럭시노트5'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노트4'와 비교할 때, 삼성전자가 다양한 변화를 꾀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배터리의 경우 '갤럭시노트5'는 일체형을 택했다. 배터리 용량은 3000mAh이며 일체형이다. 반면 '갤럭시노트4'는 교체가 가능한 탈부착식으로 용량은 3220mAh이다.

'갤럭시노트5'의 배터리는 용량이 전작보다 더 줄어들었지만 사용자 스스로 교체가 불가능해진 것이다.

또 '갤럭시노트5'는 32GB, 64GB 등 두 가지 내장 메모리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마이크로SD 슬롯이 없어 추가 메모리 확장이 불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를 국내 이달 20일, 미국 내달 28일에 정식으로 출시한다.

지난 4월 출시된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6' 시리즈부터 삼성페이가 탑재됐다.'갤럭시노트5'에도 탑재 돼 삼성페이 서비스에 탄력을 더 할 계획이다.

갤럭시노트5'는 공개 시기와 장소에서도 가장 많은 성과를 냈던 '갤럭시S4'와 같이 미국에서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갤럭시노트4'는 지난해 9월 3일(현지시각) 독일에서 국제가전박람회(IFA) 개최 전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됐다. 통상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IFA 개최 시기와 맞물려 공개됐다.

반면 '갤럭시노트5'는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과거 2013년 3월 14일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S4'를 공개한 바 있다.

'갤럭시S4'는 누적판매 7000대로 갤럭시 시리즈 중 최고의 성과를 거둔 제품으로 꼽힌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5'를 통해서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던 '갤럭시S6' 시리즈의 부진을 털고 다시 한 번 영광을 재현해내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플러스'는 이달 중순부터 전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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