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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시승기]쉐보레 임팔라, 강력한 힘과 정숙성…'대형세단의 기준'

309마력의 힘·최첨단 편의·안전사양에도 가격은↓

쉐보레 임팔라



[남해/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쉐보레 임팔라는 '사전계약 물량 완판'으로 인기를 증명했 듯 대형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에서 지난해 14만대 이상 팔려 베스트셀링카가 됐고 10세대 모델이 드디어 국내 상륙했다.

13일 전남 여수공항에서 처음 만난 임팔라는 5m 길이의 긴 차체가 눈에 띄었다.

이날 시승한차는 임팔라 3.6ℓ V6 SIDI엔진이 탑재된 3.6 LTZ 모델이었다.

이 큰 덩치에서 최고출력 309마력·최대토크 36.5kg의 힘이 나온다.

큰 덩치와 강력한 힘은 검정색과 잘 어울린다.

출시된 외장색은 검정, 흰색, 은색 세 가지다. 한국지엠은 연내에 외장색을 추가할 방침이다.

쉐보레 임팔라 / 한국지엠 제공



임팔라는 고속주행에서 요란하지 않다.

200km/h의 속도에서도 임팔라는 도로에 '착' 달라붙어 조용하고 강하게 뻗어나갔다.

서스펜션도 안정적인 고속주행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도왔다.

전륜에는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에는 알루미늄 4링크타입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시승코스는 여수공항을 출발해 남해고속도로를 지나 사우스케이프 리조트까지 도심·고속·곡선·오르막 구간 등을 다양하게 시험해 볼 수 있었다.

도심·와인딩·컨트리 등의 구간에서는 평균연비가 7.5km/ℓ수준이었다.

고속구간에서는 11.3km/ℓ이었다.

임팔라 스티어링 휠



스티어링 휠의 응답력도 인상적이었다.

3.6 LTZ 모델에는 벨트방식의 랙 타입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는 민첩하고 안정감 있는 주행성능을 도왔다.

경사가 다소 심한 오르막 구간에서는 36.5kg·m의 토크가 묵직한 힘을 발휘한다.

180cm·190cm 체격의 건장한 남성이 동승했는데도 힘에 부족함이 없었다.

쉐보레 임팔라 후측면 주행컷



쉐보레 임팔라의 방향지시등은 노란색이 아닌 붉은색으로 표시돼 타 운전자들이 브레이크등인지 방향지시등인지 헷갈릴 수도 있다.

또 여성 운전자들은 임팔라의 긴 차체 때문에 주차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임팔라의 트렁크는 골프백이 4개 이상 들어갈 수 있는 535ℓ의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임팔라는 지난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신차평가에서 안전성 부문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한국지엠은 임팔라를 한국에 들여오면서 한국 소비자 특성에 알맞은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추가했다.

에어백 표시를 차량 내부 곳곳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 임팔라에는 앞좌석을 포함해 운전석과 동반석 무릎 에어백까지 총 10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했다.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FCA)은 앞차와의 거리가 가까워지자 앞 유리에 빨간색 불이 들어오며 경고음을 냈다. 이밖에도 임팔라에는 전후측방 경고시스템을 포함해 차선변경·이탈 경고시스템 등의 안전사양이 탑재됐다.

쉐보레 애플 카플레이



임팔라의 8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는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아이폰 케이블을 USB단자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카플레이가 실행된다.

이를 통해 전화통화와 음악감상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액티브 폰 쿨링(APC)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은 충전시 공조시스템이 가동돼 찬바람이 나와 스마트폰 발열을 줄여준다.

임팔라의 판매가격은 2.5L LT 3409만원, 2.5L LTZ 3851만원, 3.6L LTZ 4191만원이다.

쉐보레 임팔라 트렁크



남해=정용기 기자 yonggi@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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